대학입학 할때 쯤 58kg정도였던 내 몸무게가 얼마전 78kg을 넘어서고 뱃살이 볼록 나오고 점점 하체 지향적으로 변해갈때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짐에 따라 과감하게 복싱부에 가서 가입신청서를 쓰고 왔다. 내심 학부생들 운동하는데 노땅이 가서 괜히 분위기 흐려놓는게 아닌가 했는데 가보니 뭐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복싱은 처음이기는 하지만 킥복싱도 1년정도 했었고 공수도도 1년정도 했었고.... 공을 보면 다리를 후덜덜 떠는 '구기종목 몸치'답지않게 몸으로 부닥쳐가며 하는 운동은 좋아하는 편이라 앞으로 운동할 시간들이 기대가 된다. 내심 어서 몸이 좀 회복되고 좋아져서 스파링도 하고 했으면 좋겠다. 눈만 좋았어도 신인왕인데.....ㅋㅋ
은근히 대놓고 내실있는 동아리던데 각종대회에서 종합우승도 하고... 서울대와서 느즈막하게 처음으로 시작한 동아리활동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고 앞으로 축쳐진 뱃살이 백대맞아도 끄떡없는 갑옷이 될때까지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리고....스파링하다가 발차기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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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하시려면 런닝을 많이 하셔야 할텐데...음...힘드시겠네요.
이제 몇달 후에 걸으면서 속으로 '한놈만 걸려라,,,' 하시는게 아닌지...
만약에 현역병으로 입대시 훈련소 마지막 주에 복싱, 격투기 경험자 나와 할때 나가시면 바로
특공대 아님 수색대 차출입니다. ㅎㅎ
훈련소만 갖다 오신다니 상관 없으시겠지만...
체인셔츠 하나 주문하시면 도움이 안될까요? ㅎㅎ
아니다 오히려 본인만 더 아프기만 하겠네요.
상대가 글러브를 끼고 있으니...ㅋㅋ
복싱 동영상 꼭 올려주세요...
과감히 런닝은 생략하는......복싱을 하지않을까요- 체인셔츠입히고 하죠 뭐,,. 분위기 봐서 제가 잘하는 동영상이 생기면 올리겠습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