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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매트입니다!
저는 현재 데이터베이스의 이해라는 책과 ORACLE 11g 버전을 가지고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이 책이 너무 훌륭해서 꼭 구매하라거나, 책이 너무 좋다거나 하는
홍보성 목적의 포스팅이 결코 아님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부족한 책의 내용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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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의 설명이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추상적으로 잘 해놓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도중 당황하거나 열받을 때가 분명 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들이 몇 개 빠져 있어 혼자 실습하고 공부할 때 난항을 겪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 교재에서는 나와 있지 않았지만, 모를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챕터3 즉, 교재 121페이지 즈음에 나오는 정보부터 보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 스페이스의 개념이나 기본 사용법 정도는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모른다는 건 정말 초보자시라는 건데.. 그럴 경우 책을 별도로 구매해서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 스페이스를 이용하다 보면
drop tablesapce <삭제할 테이블스페이스 이름>
문법을 사용하실 경우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테이블을 삭제했다고 해서 기존의 연동 되었던 데이터파일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래 캡쳐화면을 보시죠.
기존의 연동시켜 놓으면서 생성했던 데이터파일은 그대로 남아 있고,
말 그대로 이 둘의 자원을 이용하던 테이블스페이스만 소멸된 겁니다.
우리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게임을 하나 지운다고 했을 때,
하드디스크가 소멸되지 않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휴자원이 생기는데 이 자원들을 다시 사용할 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실 겁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이 책에 빠져있더군요. 찾기도 힘들고.
첫 번째 사진의 아랫 쪽을 보시면 그 해결책이 나와 있습니다.
새로운 네임스페이스 'your_space' 를 생성한 후 기존의 생성되어 있던 데이터파일과 연동시켜주는 코드입니다.
기존의 데이터파일을 생성하는 문법 맨 뒤에, reuse만 붙여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원하는 데이터파일의 경로를 입력하시고 뒤에 reuse만 붙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 연동이 되었나 확인만 하시면 되겠죠?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보시는 것과 같이 잘 연동되었다는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앞으로 또 수정하거나 보완해야할 내용이 있으면 틈틈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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