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소감 대학교 친구가 알고 있는 페이스북 개발자분께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세미나를 주최했다. 당연 나는 해외 취업 뿐만 아니라 업계현황 등이 궁금했기에 가장 먼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오늘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와 함께하는 세미나에 참여했다. 그 분이 말씀해주신 것들을 토대로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바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다. # 개발과 관련 있는 혹은 없는 것들에 관한 여러 가지 조언 1. 프로그래밍 언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실제 회사 업무에서는 자기가 쓰는 언어가 아니었을지라도 한 달 안에 알아서 숙지해야할 경우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언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
# 2017년 7월 23일 현재까지 알아낸 곡 리스트 // 곡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혹시 아시는 곡이 있다면 함께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Artist Name - Music Nameyoutube link Gregory Porter - Holding Onhttps://youtu.be/OlwceBF-2T4 John Legend - "City Of Stars & Audition - Medley"https://youtu.be/JiraZTGGg_4 The Avett Brothers - No Hard Feelingshttps://youtu.be/tFGs7HP15d4 The Avener & John Lee Hooker - It Serves You Right To Suffer https://youtu..
#1 난 스타벅스 매장음악이 너무나도 좋다. 난 공부를 할 때, 업무로 시간을 보낼 때 주로 스타벅스에 방문한다. 방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단연 음악이다. 음악은 매장분위기를 지배하고 리드한다. 예를 들면, bpm이 빠르거나 빠른 비트의 신나는 최신 가요 등을 매장음악으로 사용하는 카페는 매우 시끌벅적한 경향이 있다. 내가 '탐앤탐스'와 '이디야'를 가지않는 이유다. 탐앤탐스와 이디야에는 시끄러운 고객들이 몰리게 되어 있다. 결국 매장의 음악이 다른 건 타겟으로 하는 고객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탐앤탐스 본사에 연락을 해서 매장 음악이 왜 이렇게 선정됐는지 알수 있냐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에 따른 답변은 이랬다. 해당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연령대를 기준으로 선정..
#1 해커톤 준비 해커톤 예선에 가기 일주일 전, 첫 팀 미팅을 가졌다. 2~3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후보군을 5개 정도로 추렸다. 임산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 어려운 법률 및 정치에 대한 접근을 시민들에게 쉽게 재가공해서 전해주는 플랫폼 등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사실상 거의 처음 맞이하는 공모전 및 팀플레이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우리 팀의 조합은 훌륭해 보였다. 다들 열의도 있고 성격도 서로 겹치는 부분이 없어 갈등도 거의 없었기 때문. 어떻게든 본선은 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마저 들었다. #2 해커톤 당일 한양대학교 안산(ERICA)캠퍼스에서의 해커톤의 활동은 워크시트부터 출발했다. 출전한 팀들의 구조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줄 워크시트들이 각 책상에 놓여 ..
#1.1 어린 나, 세상과 마주하다. 불과 3~4년 전, 난 세상에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어. 또한, 세상 어딘가에 분명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란 생각도 했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건 분명 어렸을 때부터 봤던, 수많은 동기부여 영상들과 청춘 영상들로부터 학습된 걸거야. 왜 그런 영상들하고 책들 많잖아. 희망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것들 말이야. "여러분 도전하십쇼. 20대인 여러분들이 지금 부양해야하는 가족이 있는 것도, 돈이 많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이 바로 도전할 때입니다. 세계로 나가십쇼."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 이 세상 어딘가에 여러분과 꼭 맞는,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할 그런 일이 분명 있지 않겠습니까? 포기하지 말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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